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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보

난방비 절약 방법 (겨울철 알뜰한 난방법)

by 푸르딩딩 2023. 10. 24.

난방비 절약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올 겨울 매서운 추위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는 예보들이 들어오는 요즘입니다. 평년보다 쌀쌀한 기온도 더욱 빨리 다가온 듯 체감되기도 합니다. 본격적인 겨울 대비에 앞서 난방비 고민을 빼놓을 수 없는 일입니다. 전기세도 오른 만큼 난방비 또한 물가상승에서 예외는 아니니 난방비 절약 방법을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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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절약 방법

 

 


난방비 절약 방법

 

쌀쌀해지는 날씨에 발맞추어 이제 저녁이면 보일로 난방을 시작해야 하는 때가 다가옵니다. 여름철 에어컨 때문에 전기세 폭탄을 맞는 것처럼 겨울철 생각 없이 난방을 틀게 된다면 생각지도 않던 난방비에 놀라실 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난방비 절약 방법을 통해 알뜰하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방법을 안내드립니다.

 

출처. Pixabay

 

- 단열 용품으로 겨울철 대비하기

 

봄철을 맞아 봄대청소를 하신다면 겨울철을 맞아서는 단열 용품으로 겨울철 대비를 하셔야 합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활용도 높은 단열 용품들을 잘 활용하신다면 실내 난방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얇은 여름용 커튼을 걷고 두꺼운 겨울용 커튼으로 대체하셔도 좋으며 바닥에는 카펫을 깔아 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커튼이나 카펫은 창문틈으로 들어오는 바람을 막아주거나 난방으로 데워진 실내 바닥 온도나 실내 공기를 유지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실외와 연결된 창문들에 에어캡으로 된 시트지를 붙여주면 실내 온도를 평소보다 1~2도 정도 높여주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문틈이 벌어져 있거나 바람이 통하는 곳이 있다면 시중에 판매되는 틈새를 막는 단열 용품을 활용해 주시는 것이 웃풍이나 실내 온도를 빼앗기는 것을 막아줍니다.

 

 

- 실내에서 옷 챙겨 입기

 

요즘은 겨울에도 집안에서 편안한 복장인 반바지와 반팔을 입는 것이 당연한 일로 여겨집니다. 실내에서 두꺼운 옷을 입기는 불편하지만 긴팔에 긴바지의 편한 실내복을 챙겨 입는 것은 것만으로 몸의 체감온도를 높이는 방법으로는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겨울철에는 가습을 통해 실내의 습도를 유지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실내 습도는 공기 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기 때문에 난방 시 실내온도를 빨리 데워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가습기를 통해 습도를 맞추거나 젖은 빨래나 수건 등으로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다만 너무 높은 습도량을 유지하면서 차가운 바람 때문에 환기를 해주지 않게 되면 실내 곰팡이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겨울철이라고 해도 주기적인 환기를 꼭 해주셔야 합니다.

 

- 보일러 점검 및 작동 방법 활용하기

 

겨울철 대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여름내 사용하지 않았던 보일러 점검을 하는 것입니다. 보일러 점검을 하지 않고 장시간 사용하게 되면 겨울철 보일러 에러 등으로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같은 난방비를 내고 사용하더라도 효율성이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보일러 내부 청소나 필터 청소 등을 통해 보일러 난방의 효율을 높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추운 겨울 보일러 동파 등을 방지하기 위해 단열재 등을 이용해 동파 방지를 해주어야 합니다.

 

방이 여러 개인 경우 보일러 작동 컨트롤러 등을 이용해 사용하지 않는 방에 대한 난방을 차단해 두는 것도 난방비 절약에 한 방법입니다. 또한 겨울철 외출 시에는 보일러를 켜두는 것이 아니라 외출모드를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집안에 사람이 없다고 해서 보일러를 꺼 놓게 되면 보일러가 다시 순환해야 할 때 에너지 소비량이 굉장히 높아지기 때문에 난방비 절감에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외출모드 활용 시에는 평소 실내온도보다 2도 정도 낮은 온도를 설정해 두는 것이 에너지 감소에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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