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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일상의 변화, 내 몸에 독소를 빼자!

by 푸르딩딩 2023. 2. 5.

만성피로, 우울감, 거칠어진 피부노화.. 내 몸에 독소를 빼면 일상이 변한다.

 

새해가 되어 덕담을 나누어도, 두 손 모아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하는 무엇인가가 있을 때도 빠지지 않는 한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건강입니다. 많은 이들은 흔히 생명을 위협하는 큰 질병만이 우리의 건강을 해치는 존재이라 생각하지만, 살아있다면 당연히 이루어지는 신체활동과 그런 신체활동을 위해 먹는 음식들이 우리에게 독소라는 이름으로 쌓여 건강을 위협하는 존재로 자리한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에 쌓이는 독소는 일부 나쁜 습관이나 잘못된 생활패턴을 가지고 살아가는 특정한 사람들에게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살아 있는 사람이라면 피할 수  없는 호흡만으로도 독소는 쌓인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호흡을 통해 우리 몸은 대사, 즉 몸의 외부로부터 섭취한 영양소등을 분해, 합성해 우리가 살아갈 때 필요한 에너지나 물질등을 만들어 내고 그 사이 만들어진 노폐물들은 체내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다시 말해, 몸속에서는 세분화된 공장처럼 움직이게 되고 그 과정에서 쓰레기가 만들어집니다. 그것이 바로 독소, 산소로 만들어지는 쓰레기라 하는 활성산소가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숨을 쉬는 행위를 하는 내내 독소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하며 먹거리가 넘쳐나는 현대에 쉽게 접하고 과하게 먹는 식습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소화불량 등의 문제는 체내에 쌓이는 활성산소의 양을 더욱 늘린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흔히들 입에 달고 사는 피곤하다는 말을 우리는 이제 쉽게 지나치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언제부터였는지 모르지만 어느새 거칠어진 피부결과 어두워진 안색 그리고 검버섯, 기미등과 같은 잡티들, 자고 일어났는데도 개운치 않은 피곤함, 공부나 업무를 볼 때 지속되는 피곤함과 집중력 저하, 그저 살이 좀 쪘나 싶었지만 이미 많이 늘어난 체중과 자주 발생하는 부종, 체내에서 배출되는 신체활동 중 평소와 다르게 심해진 소변 냄새, 방귀 냄새, 입냄새 등 그리고 이유를 알 수 없는 통증들이 독소가 체내에 쌓여 나타나는 현상일 수 있습니다. 체내에 독소가 쌓이게 되면 몸속 단백질이나 지방 등에 의해 급격환 노화가 진행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피부가 거칠어지고 여러 가지 잡티등이 피부에 발생하게 되며 간에  독소가 쌓이게 되면 해독에 문제가 되어 만성피로와 집중력 저하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노폐물 저장 창고로 알려진 림프관에 독소가 쌓이면 부종이 생기고 순환에 문제가 생겨 체중증가, 손과 발등의 저림 현상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독소로 분해되지 않은 노폐물이 장에 숙변이 되어 체내에서 배출되는 것들에 냄새를 심하게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몸에 쌓이는 독소를 만들어내는 이유에는 정말 많은 요인들이 있겠지만, 무엇보다 우리들의 먹거리가 중요할 듯합니다. 코로나 시대를 거쳐오면서 우리 일상에 이제는 너무 편하게 자리 잡은 배달서비스들로 우리는 이제 간편한 인스턴트만이 아닌 너무나도 많은 먹거리들을 손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쉽게 먹거리를 접할 수 있는 만큼 지나치게 과식하거나 건강식이 아닌 조리식만을 접하게 됨으로 인해 우리 몸에는 더 많은 양의 독소가 쌓이게 됩니다. 또한 인스턴트 음식들과 가공식품 등을 만들며 첨가되는 많은 첨가물들과 유전자 변형된 많은 재료들로 인해 눈으로 확인할 수는 없지만 우리는 환경호르몬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있다는 것 또한 간과해서는 안될 일입니다. 예전에는 흔한 일이 아니었지만 이제는 날씨예보에도 꼭 함께 나오는 미세먼지 또한 우리 몸에 쌓이는 독소와 큰 연관이 있습니다. 우리는 일분일초 계속 숨을 쉬고 있으며 우리들의 호흡을 통해 공기 중 초 미세먼지는 우리들의 몸에 들어와 절대 배출되지 않고 쌓이게 되어 결국 독소를 만들어냅니다. 스트레스 또한 빼놓을 수 없습니다. 살면서 쉬게 되는 호흡과 마찬가지로 살면서 피할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스트레스 아닐까 싶은데요. 육체적으로 받는 스트레스나 정신적으로 받는 스트레스는 우리 몸속 세포를 파괴하게 되고 파괴된 세포는 체내에 쌓여 독소를 만들게 됩니다.

 

이제 우리는 누구나 몸에 독소가 쌓일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므로 몸속 독소를 쌓이지 않도록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두고 생활 속 습관으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체내에 쌓인 독소를 체내에서 빼 버린다 생각하면 바로 배출이라는 단어가 떠오르게 되며 가장 먼저 운동을 하면서 발생하는 땀이 생각나게 됩니다. 땀은 평소 흔하게 흘린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더운 여름이 아닌 일상에서 땀을 얼마나 흘리시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시간 내어 땀을 흘릴 정도의 운동을 하지 않으면 편리함과 시설이 너무 좋은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정말 더운 여름에도 땀 흘릴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더운 여름에도 자가용으로 출퇴근, 대중교통이며 건물들에도 에어컨 시설이 너무 잘 되어 있어 땀 흘릴 시간은 없습니다. 땀을 흘린다는 것은 단순히 수분 배출이 아니라 우리 몸에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독소를 배출해 준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땀은 꼭 운동을 해서만 흘리는 것이 아니라 반신욕이나 족욕 등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서도 가능한 방법이므로 주기적으로 땀 흘릴 기회를 만들어 독소를 배출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물을 많이 마셔주어야 순환에도 도움이 되어 독소를 빼주는데 좋으며 건강한 먹거리로 식단 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또한 중요합니다. 독소를 가장 많이 쌓이게 만드는 것 중 먹거리를 빼놓을 수는 없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고 건강한 재료들로 대체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건강한 먹거리를 찾으실 때는 채소나 과일, 해조류 등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이 좋습니다. 미네랄은 우리 몸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는 큰 역할을 하며 독소를 빼주는데 꼭 필요한 영양소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 속에서 우리들의 자연적인 신체활동으로 인해서 만들어지는 독소, 독소로 인해 어떤 분은 이유 없이 몸이 아프기도 하고 무기력증으로 인해 우울증에 걸리기도 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기에 쉽게 지나쳐 버릴 수 있지만 어쩌면 우리 몸에 독소가 쌓이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 생각하고 증상이 없을 때도 꾸준한 관리로 평소 몸속 독소를 빼주는 습관을 생활화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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